▲한국씨티은행이 청소년단체협의회로부터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 육성 대상’을 수상했다. 함종한 청소년단체협의회장(왼쪽)과 엄경식 씨티은행 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14년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 활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은 의정활동, 언론활동, 기업사회공헌 활동 분야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9년째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씽크머니 프로그램 등을 한국YWCA와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씨티은행과 YWCA 봉사자들은 전국 30여개 회원 YWCA를 통해 은행 영업점, 학교 및 방과후학교 등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지난 4월 씽크머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씨티재단에서 출연한 4억원의 후원금을 한국YWCA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