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심 제공)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 의상을 선보인 노수람의 맥심 화보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5월 남성지 '맥심코리아'는 노수람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노수람은 빨간색 란제리 차림에 가터벨트, 시스루 블라우스 등으로 아찔한 몸매를 자랑했다.
당시 맥심 측은 "학창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청바지 모델로 데뷔한 배우 노수람은 맥심 카메라 앞에서도 그 섹시미를 여과 없이 분출했다"며 "그녀는 우리에게 몸소 섹시함에 대한 모범답안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노수람은 역시 맥심과 촬영을 마치고 "시크하면서 섹시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특히 처음에 입은 의상이 가장 좋다. 무늬 없는 검은색 보디슈트에 스타킹만 신었는데 심플한 멋이 있더라. 수영복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란제리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수람은 "이런 옷을 입는 게 첫경험이라 어려워서 고생은 좀 했다고"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