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TV영상 캡쳐)
로드FC 홍영기가 송가연의 비난 여론에 대한 욕설글을 남겨 논란이 된 있는 가운데 홍영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홍영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족가족가족가 이종카페 족가. 인터넷에선 왕, 현실은 시궁창. 누구를 욕하기 전에 내가 그 사람을 욕할 만큼 열심히 살았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을 남긴 홍영기는 국가대표까지 오른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3년 전 전국체전을 끝으로 선수 은퇴선언을 한 후 아이들을 지도했다. 올해 XTM 예능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출연하면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다.
홍영기 글을 접한 네티즌은 “홍영기 송가연 아끼는 마음은 알겠는데 욕설은 좀 아닌데”, “홍영기 송가연 글 때문에 더 논란이 커짐 ”, “홍영기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