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방송인 겸 전 야구선수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박충식 사무총장을 공개 디스한 가운데 박충식 사무총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충식 사무총장은 광주상업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3년 삼성 라이온스에 입단해 1999년까지 삼성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에는 해태 타이거즈롤 이적했고 2002년에는 은퇴했다. 은퇴 후 2012년부터 선수협 사무총장을 역임 중이다.
특히 박충식 사무총장은 선수시절 1993년 해태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 연장 15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181구를 끝까지 던져 주목을 받았다.
강병규 박충식 공개 디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병규가 디스한 박충식 이런 사람이었구나”, “강병규 박충식 둘 다 훌륭한 선수였지”, “강병규 박충식 공개디스글 속이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