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도지원, 단아한 외모+우아한 매력…여신 미모 발산 "눈을 뗄 수 없어"

입력 2014-12-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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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배우 도지원이 KBS2 '힐러' 촬영장에서 우아한 여신 미모를 발산했다.

13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김진우)에 출연하는 배우 도지원의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도지원은 '힐러'에서 과거 어떠한 사고로 인해 걷지 못하지만,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인 최명희로 분해 열연 중이다. 극 중 김문호(유지태 분)가 아끼는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 분)과 인연이 있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한 고급 주택의 부엌에서 단아한 차림에 앞치마를 두르고 야채를 손질하고 있는가 하면, 선인장 바구니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휠체어에 앉아 있어도 감출 수 없는 우아한 매력과 빛나는 미모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날 도지원은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수준급 실력의 칼질을 뽐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도지원 배우가 휠체어에 앉아 연기를 하다 보니,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유지태, 박상원 배우가 서로 챙겨주려고 하는 사이 좋은 경쟁(?)을 펼쳤다. 세 배우의 배려 깊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촬영장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손수 보온병에 챙겨온 따뜻한 건강차를 일일이 직접 따라준 도지원 배우의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도 훈훈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힐러' 첫 방송에서 휠체어 탄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도지원은 이어 2회 방송에서는 유지태와의 애틋한 인연과 과거 이야기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힐러'는 올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대를 자극할 ‘모래시계 세대의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로, 유지태, 지창욱, 박민영, 박상원, 도지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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