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가 배국남 기자의 '대중문화전문기자 양성과정' 2기를 모집한다.
이투데이 문화경제국 국장이자 대중문화평론가 배국남 기자는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6주간 기자, 대중문화 저널리스트 지망자와 문화부 현직 기자, 평론가 지망생, 대중문화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중문화전문기자 양성과정'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일반적인 기사 작성법과 대중문화 취재 방법, 드라마ㆍ예능 기사 작성법, 인터뷰, 칼럼ㆍ비평 등 다방면에 걸쳐 진행되며 배국남 기자가 작성한 강의록을 주교재로 하고 '기사 작성의 기초' '드라마 분석론' '대중문화의 이해' '텔레비전 비평론' 등을 부교재로 한다.
배국남 기자는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 서강대 영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한국일보 문화부 기자, 마이데일리 이사 겸 대중문화전문기자를 거쳐 이투데이 문화경제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충북대 등 대학과 대학원에서 매스컴과 대중문화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KBS 라디오 '배국남의 대중문화 읽기', MBC 라디오 '배국남 기자의 스타탐험' CBS '배국남은 알고 있다' YTN '배국남의 연예칼럼' 등을 진행했고, KBS평가원, 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감사,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중문화예술상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여의도에는 낮에도 별이 뜬다-방송 스타론' '한국 드라마 히트메이커' 'K팝 히트메이커' 등이 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5~7시, 이투데이 5층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8만원이다.
접수문의는 이투데이아케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etoday.co.kr/offline/offlect_detail.php?varLectId=36)와 전화(02-799-6799)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