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2월 15일

입력 2014-12-1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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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2014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롤린 스트로스(22)가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은행권 대출자 1천50만명 넘어…1인당 채무 5천만원 육박

은행에서 돈을 빌린 이들이 올해 상반기말에 1천50만명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이들의 1인당 부채액은 4천600만원을 돌파해 연말에는 5천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이재만 12시간 검찰 조사…"문건 내용 사실 아니다"

'비선실세 국정개입 문건'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이재만(48)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불러 12시간 가까이 조사하고 귀가시켰습니다. 이 비서관은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세계일보가 보도한 문건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日총선서 연립여당 압승…아베 '1강 독주' 장기화

일본 연립여당이 14일 치러진 총선(중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아베 신조 총리를 정점으로 하는 '1강 독주' 체제의 장기화를 예고했습니다. 전체 475석 가운데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은 합쳐 325석을 획득했습니다.


◆ 미국인 또 불법입북…평양서 미국 비난 기자회견

북한에 불법 입국했다고 주장하는 미국인이 14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을 비난했습니다. 이 미국인은 피에르 마르티네스(29)로, 그는 "한국의 한강을 건너 입북을 시도했다가 재차 중국 단둥의 압록강을 건너 북한에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 내년초 금융권 임직원 200여명 무더기 징계

내년초에 각종 금융사고에 대한 감독당국의 제재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금감원은 KT ENS 대출 사기, 모뉴엘 파산, 신한은행 불법 계좌조회 등 건에 대한 서류 검토 작업을 마친 뒤 1~2월중 징계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 저유가에 사우디·UAE·오만·쿠웨이트 증시 연중최저

유가 하락이 멈추지 않으면서 걸프 지역 증시가 14일(현지시간) 폭락, 연중 최저치를 속속 갱신했습니다. 걸프 지역 국가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사우디아라비아 증시는 이날 3.27% 떨어진 8,119.08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쿠웨이트 증시도 급락했습니다.


◆ 사우디서 축구장 입장한 '남장' 여성팬 검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남장하고 축구장에 입장한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사우디의 한 축구 여성팬이 남자 옷을 입고 머리를 가린채 경기를 관람하다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남녀 구별이 엄격한 사우디는 여성의 축구경기장 입장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 '타요'에 이어 '뿌까' 버스 등장…1월까지 서울 운행

'타요 버스'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서울시가 또 다른 만화 캐릭터 '뿌까'를 입힌 시내버스 300대를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운행합니다. 뿌까 버스는 103번, 152번, 172번, 702번 버스 등 60여 개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100만 돌파…주말에만 51만명 입장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주말 동안 5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 오늘 오후부터 폭설…강원도 최고 20㎝ 예상

오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및 산간 지방 등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특히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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