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용 향초, 화재 가능성 있어 주의 요구…초심 온도 600도까지 상승해 위험

입력 2014-12-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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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사진=방송 캡처)

최근 숙면은 물론 냄새까지 잡아준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숙면용 향초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모의 실험을 통해 조사된 결과 촛농이 바깥으로 새나오면서 초 받침대의 온도가 크게 상승했고 유리 받침대가 깨지면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이 증명됐다. 실제로 온도가 200~300도 이상이면 유리가 깨질 수 있지만 초의 심 온도는 600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 화재의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

향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 불은 곧바로 침구류나 의류 등으로 옮겨붙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숙면용 향초를 비롯한 이 같은 향초 화재는 최근 2년간 무려 150건이 발생해 사망 사고로 이어진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숙면용 향초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불은 위험할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듯"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자기 전에는 꼭 꺼야 할 듯"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물 위에 접시 놓고 켜두면 안전하지 않을까?"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불은 정말 조심해야 함"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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