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의 '마음대로'가 1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지만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순위 1위는 정승환이 차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오후 7시20분 현재 멜론, 소리바다, 벅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주요 6개 음원 사이트의 1위는 정승환이 지난주에 방송된 '케이팝스타4'에서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차지하고 있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지난 7일 음원 공개 이후 8일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이진아의 '마음대로'는 방송이 끝난 직후 음원이 공개됐지만 아직 실시간 음원 순위 10위권 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이진아 '마음대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아 '마음대로'를는 아직 대중에게 생소한 장르인가 보다", "이진아 '마음대로'가 음원 차트에 오르려면 하루 이틀 정도 걸린다", "이진아 '마음대로' 노래 정말 좋지만 대중성은 떨어지는 듯", "이진아 '마음대로'가 한 번 차트에 오르면 정승환 노래보다 더 오래 상위권에 머무를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