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 세윤 류진 임찬형, 필리핀 바탄 섬 배낭여행기 ‘과연’

입력 2014-12-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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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사진=MBC)

‘아빠 어디가’ 배낭여행으로 필리핀을 향한 정웅인, 세윤, 류진, 임찬형 가족이 멀고 먼 여정을 떠났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필리핀 바탄 섬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정웅인, 세윤, 류진, 임찬형이 마닐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아빠 어디가’ 녹화에서 정웅인, 류진 등은 비행기 안에서 최종 목적지인 ‘바탄 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행 책자를 뒤졌다. 하지만 책자 어디에도 바탄 섬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지 않아서 가족들을 당황케 했다.

마닐라에서 몇 시간 머문 네 사람은 다음 날 새벽, 프로펠러가 달린 경비행기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마침내 긴 여정을 거쳐 드디어 목적지인 바탄섬에 도착 했다. 처음 바탄 섬과 마주한 네 사람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동안 묵힌 피로를 확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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