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드FC/ SPOTV 캡처
함서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에서 열린 'TUF 피날레 스트로급(52kg)'에 출전해 상대 조앤 칼더우드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함서희는 본래 체급인 아톰급(47kg) 경기가 열리지 않아 자신보다 더 신체조건이 좋은 칼더우드와 경기를 펼쳤다.
1·2라운드에서는 함서희가 기선을 제압을 했지만 3라운드 초반 칼더우드의 킥이 함서희의 안면부를 타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경기 중 함서희는 얼굴에 상처가 나고 땀에 흠뻑 젖는 등 지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UFC 함서희 판정패 안타깝지만 잘 싸웠다" "UFC 함서희 판정패, 비포앤애프터 적나라하네" "UFC 함서희 판정패, 저 예쁜 얼굴이 어쩌다가" "UFC 함서희 판정패, 다음에는 승리 기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