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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각) 외신은 천문학자들이 암흑물질 신호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암흑물질은 우주 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존재를 찾을 수 없어 우주의 가장 큰 불가사의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우주국(ESA)의 XMM뉴튼 우주선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던 연구진은 두 개의 다른 천체가 이전에 보지 못한 X선을 방출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두 개의 천체는 안드로메다 은하와 페르세우스 은하군으로 이 신호들은 이전에 알려진 입자나 원자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암흑물질에서 나오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연구진은 만약 이번 연구 결과가 받아들여지면 천문학계에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원이 열리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