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셀프 카메라를 통해 바이올린 연습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한다.
헨리는 12일 방송될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회에서 셀카봉을 들고 자신의 집 곳곳을 누빈다.
헨리는 주로 음악 작업을 하는 작업실을 공개하고 화장실에서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이유도 설명하면서 오케스트라 도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셀프 카메라를 통해 어린 시절 악기를 연주하던 당시를 회고하는 인터뷰를 남기며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헨리는 ‘언제나 칸타레’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오케스트라에 합류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대기실과 자동차 안에서 바이올린을 놓지 않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자선공연에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의 또 다른 연예인 연주자들은 금난새 지휘자와의 첫 번째 합주 이후에 더욱 강도 높은 연습에 돌입한다. 오랫동안 악기를 놓고 지내며 무뎌진 감각을 다시 깨우고,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합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오상진, 이지연, 배우 주안, 샘 오취리, B.I.G 멤버 벤지, EXID 멤버 하니,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등은 함께 합숙훈련을 떠난 단원들과 함께 전문가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리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언제나 칸타레’ 제작진은 “EXID의 하니는 클라리넷 연습을 하다 입술이 다 부르틀 정도였고, 트럼펫의 정희철 역시 합숙훈련 이전부터 개인강습을 받는 등 하드 트레이닝으로 불타는 열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언제나 칸타레’는 명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베테랑 연기자, 아이돌 가수, 아나운서, 방송인으로 만나던 친숙한 스타들이 가슴 한 켠에 미뤄두고 있던 음악적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살린다. 강력계 형사, 중고등학생, 전문 연주자 등 다양한 이유로 오케스트라에 지원한 일반인 단원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