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페이스북
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황: 짝꿍과 즐겁게 지내고 있음. 첫눈도 같이 보고 날마다 새벽에 만나 예배도 다니고 차도 마시고 근데 일은?! 곧 하겠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진태현은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배려가 많다”며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며 박시은에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진태현의 글에서 결혼을 암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태현 박시은 글을 접한 네티즌은 “진태현 박시은 너무 잘 어울린다”, “진태현 박시은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진태현 박시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진태현 박시은 조용히 잘 만나고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