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아내인증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디지털 카메라 동호회 사이트인 SLR클럽에 올라온 아내인증 사진 한 장이 화제다.
한 SLR클럽 회원은 지난달 유머게시판에 "SLR 클럽 아내 인증에 난리 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이트 주소를 링크했다. 이 게시글에는 2463개의 게시글과 849개의 댓글이 달렸다.
안타깝게도 이 주소는 잘못된 주소로 나온다. 그러자 한 회원이 제대로 된 주소를 링크했다. 해당 주소는 SLR클럽 갤러리의 한 게시글로 연결된다. '아내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집에서 모델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포함됐다.
사진 속에는 젖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맥시드레스를 입은 젊은 여성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풍만한 가슴과 육감적인 몸매에 SLR클럽 회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SLR클럽 전북대 무용과 포스터 주인공들보다 먼저 벗은 다섯 뒤태미녀들의 정체는?]
그러나 일부 회원은 SLR클럽 아내인증 사진에 "저러고 싶을까" "올린 사람이 바보다" "헐 쎄다" "누갤놀이 하냐" "SLR클럽 아내인증 사진 심하다" "SLR클럽 아내인증 사진 부럽다" 등 아내의 사적인 사진을 올린 게시자에 대한 비아냥조의 글을 올렸다.
※저작권의 문제상 관련 사진은 다른 사진으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