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눈의 여왕2 OST ‘다이아몬드’… 원곡자 ‘벨라 손’과 어떻게 다를까

입력 2014-12-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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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눈의 여왕2 OST 벨라 손

▲벨라 손, 소유(오른쪽)(사진=뉴시스)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부른 영화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OST 주제곡 ‘다이아몬드(Diamond)’가 화제다.

소유는 10일 정오 ‘눈의 여왕2’ OST인 ‘다이아몬드’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몰고 있다.

‘겨울 왕국’의 ‘렛 잇 고(Let It Go)’를 잇는 명곡으로 자리매김 할지 관심을 받고 있는 ‘다이아몬드’는 미국 1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우리는 댄스소녀(Shake It Up!)’에 출연한 벨라 손이 불러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의 프린세스인 벨라손은 1997년생의 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 겸 가수로, 영화 ‘눈의 여왕2’에서 여주인공인 겔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소유는 영상과 어우러진 보이스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유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 그리고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벨라손의 ‘다이아몬드’와는 또 다른 새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였다.

OST ‘다이아몬드’는 이국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 사뭇 진지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 웅장함을 가로지르는 비트를 간결하게 유지해 눈길을 끈다. 특히, ‘다이아몬드와 같은 굳은 믿음만 있다면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는 작품이 보여주고자 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영화 ‘눈의 여왕2’는 눈의 여왕을 물리친 후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트롤 올름이 스노우 킹의 말에 속아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후 그 거짓말로 힘을 얻은 스노우 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결성된 올름과 트롤 기사단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

소유 눈의 여왕2 OST 벨라 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유 눈의 여왕2 OST 벨라 손, 겨울왕국을 이기기에는 무리”, “소유 눈의 여왕2 OST 벨라 손, 노래 잘 부르네요 둘 다”, “소유 눈의 여왕2 OST 벨라 손, 벨라 손 진짜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 눈의 여왕2 OST 벨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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