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국내가 아닌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10일 "이민정이 국내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한 뒤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전하며 "이민정의 상반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아마도 이병헌과 함께 미국 현지에 체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달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세간에 일었던 불화설을 잠재우기도 했다. 미국 현지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이후 이병헌은 11월 21일 귀국했고 이민정은 하루 뒤인 22일 입국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이병헌은 11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고 이후 재차 미국으로 건너간 상태다. 이병헌은 오는 16일에 열리는 3차 공판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고 또 다른 증인으로 채택됐던 만남 주선자 석모씨만 증인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병헌은 3차 공판이 열리는 시점에도 미국에 체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특정 기간을 정해두고 미국에 체류중인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체류하진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이민정, 돈도 없으면 미국도 못 갈텐데 부럽네"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일은 부부만 아는 법이니 실제로는 어떨지 아무도 모를 듯" "이병헌 이민정, LA에도 한국 사람 많아서 금방 사람들이 알아볼 듯" "이병헌 이민정, 과연 공판에서 어떤 결론이 날지 궁금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