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순천방향)휴게소 일본 연수실시
“고객의 입장에서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휴게소(순천방향)는 고객 만족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일본의 가나가와현 에비나 휴게소와 하코네토우게 미치노에키 등 고속 및 국도휴게소 4곳을 찾아 고객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일본 휴게소는 자율 설립 20년 만에 1,030개의 휴게소가 생겼을 만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나름의 생존을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가 숨어 있다.
황전휴게소 임재만 소장은 “매년 우수 직원을 선발해 국내외 연수기회를 주고, 이를 전체 직원에게 공유•확산시켜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면서 “실제 국내외 우수 사례를 휴게소에 맞게 적용하면서 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