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인 배우 김사은이 깜짝 태명을 공개하며 임산부 연기에 도전한다.
‘하숙 24번지’ 마지막회에서는 김광규가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고 1년 간 하숙집을 떠나있던 민도희가 한국에 돌아온 뒤 일어나는 일들이 그려진다.
한국을 찾은 민도희를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바로 김동준이었다. 하지만 민도희는 이후 “자기야”라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김동준을 부르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바로 그 여인은 취집녀를 꿈꾸던 김사은이다. 특히 민도희는 임신한 김사은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김사은은 김동준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뱃속 아기의 태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명은 ‘동사’로 김동준과 김사은의 이름을 한글자씩 딴 이색 태명이다. ‘하숙 24번지’ 마지막회는 9일 방송된다.
‘하숙 24번지’ 김사은 임산부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숙 24번지’ 김사은 이거 끝나고 성민하고 결혼하나”, “‘하숙 24번지’ 김사은 임산부 연기 잘할 수 있을까?”, “‘하숙 24번지’도 이제 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