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비트코인 보안 업체인 SGA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2분 현재 SGA는 전일대비 32원(4.20%) 상승한 793원에 거래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포항에 사는 김 모씨는 지난달 11일 저녁 10시30분경 자신의 갤럭시 그랜드 원 스마트 폰을 이용해 비트코인 거래소인 비트코어 웹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 했지만 자신의 비트코인 15개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코어에 있는 김씨의 계좌에서 11일 저녁 11시5분 경 약 62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15개가 빠져 나갔다는 것이다.
SGA관계자는 “자회사 레드비씨의 서버보안솔루션을 기반으로한 비트코인 전용 서버보안 솔루션과 비트코인 모바일 전용 보안솔루션을 출시했다”며 “SGA는 변화하는 시장에 따라 시장 상황에 적합하게 비트코인 보안솔루션 개발을 계속해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비트코인 보안에 대한 중요성은 함께 증대될 것”이라며 “비트코인 시장이 커질수록 비트코인 보안솔루션 시장의 규모는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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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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