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문기업 이츠웰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이츠웰
LED 전문기업 이츠웰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츠웰은 최근 해외 거래처 다변화를 통해 지난 2010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4년 만에 5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 회사는 가전용 램프의 중국 내 지속적인 수출 호조와 조명용 램프, 자동차용 SMD 및 모듈의 미국 수요 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또한 일본, 유럽 등 활발히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박효맹 이츠웰 대표는 “이츠웰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우수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선보여 왔으며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명, 자동차, 생활가전 등 3대 주력 시장에 집중하고 고부가 제품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츠웰은 12월 11~1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6~17일 청약을 받아 같은 달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