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영이 오는 25일부터 첨단지구에서 마지막 임대아파트 물량 1364가구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886-1, 2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14~15층 총 18개동 규모에 35평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현재 막바지 공사 중인 광주 첨단 '사랑으로'부영은 6차의 경우 내달부터, 7차는 12월이면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세조건으로 임대 계약할 경우 임대보증금은 1억1000만원이며, 분양조건부 임대차 계약 시에는 공급가격 1억8200만원으로 2년 6개월 거주 후 공급당시 가격으로 분양받는 조건을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입주 후 30개월 후인 분양전환 시까지 세대당 9000만원씩 무이자로 융자해 입주민들의 자금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사랑으로'부영은 국도 1호선 및 호남고속도로(산월 IC개통예정)와 인접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외곽순환도로가 개통예정으로 시내외 어느 곳이든 빠른 시간에 연결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사랑으로'부영이 들어설 첨단지구는 지구 내에 과학기술원, 남부대, 숭덕고, 월계중이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봉산초, 월봉초, 봉산중, 참단고 등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발코니 확장 및 새시 시공비가 분양가에 포함돼 있으며, 이밖에 가스오븐렌지, 반찬냉장고, 주방용 칼라액정TV, 디저털도어록, 전자비데(부부욕실), 음식물 탈수기 및 건조기, 중앙정수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1, 2, 3순위 청약접수는 오늘 25일 수요일에 그리고 선착순 계약은 27일 금요일부터 광주광역시 농성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