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 주영과 '세사람' 작업할 뻔..."외모는 싫어"

입력 2014-12-0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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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영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이 가수 주영에게 러브콜을 보낸 사실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는 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가수 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주영에 대해 소개하며 "2010년에 데뷔를 했다. 린, 김진표, 이루펀트 앨범 피처링을 한 싱어송라이터다"라며 "주영 씨가 나랑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특히 "처음으로 밝히는데 제가 토이 작업을 할 때 새로운 인물을 찾으려고 주영 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며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같이 못하게 됐다. '세사람' 작업을 하려고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희열은 또 "노래는 잘 하는데 키크고 잘생겨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외모다. 나는 윤종신 같은 과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영, 누구야?", "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영, 유희열이 러브콜 했었다던데 누구지", "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영? 처음 보는데", "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영, 고등학교때 주영 동영상 보도 너무 좋았다는. 잘됐으면 응원헀는데 나와서 좋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주영, 효린이 너무 잘해서 주영이 묻히는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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