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LIG희망나눔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병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내외가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LIG손보)
LIG손해보험은 5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희망나눔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하 9도의 맹추위 속에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병헌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원 30여명이 부부동반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총 1500 포기의 김장김치는 200여 가정과 서울 강남구 중증장애인 가정 10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 사장은 “오늘이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지만 김치를 담그는 동안 오히려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김장김치가 올 겨울 우리 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