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가 5일 다날의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타이틀곡 ‘Last scene’을 발매하고 2014년 마지막 음원 사냥에 나선다.
여성 4인조로 구성된 매력적인 소울보이스 버블시스터즈(서승희, 강현정, 랑쑈, 지영)는 기존의 슬픈 발라드와 애틋한 노랫말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면, 이번 앨범 ‘B-soul’의 타이틀곡 ‘Last scene’에서는 희망으로 발전하는 남녀간의 애정과 따뜻한 감정을 담은 미디움 템포의 노래로 밝은 감성을 보여주며 이전과 달라진 앨범의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리듬감과 음악적인 요소를 가미해 한 단계 성숙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타이틀곡 ‘Last scene’은 싱어송라이터 ‘재호’의 곡으로 ‘권브라더스’의 권박사가 편곡을, 김민지가 작사에 참여하는 등 부드럽고 다이나믹한 음악으로 새롭게 변화된 버블시스터즈만의 독특한 보컬색깔을 여과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동안 버블시스터즈는 사랑먼지,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애원 등 압도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로 팬들의 심장을 자극해 왔으며 청담동 스캔들, 조선 총잡이, 소원을 말해봐를 비롯한 드라마 OST에서 시청자의 감성을 울리는 애절한 보이스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10년차 여성보컬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