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개 종목, 코스닥 6개 종목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한빛소프트는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하는 'FC매니저 모바일'의 이달 중순 본격 서비스를 앞두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의 중국 현지 파트너인 '텐센트', '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최근까지 현지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2차 안정화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결과 전체 5점 만점 가운데 4.2점이라는 준수한 리뷰 점수가 매겨졌으며, 이달 중순 게임을 현지에 출시할 예정이다.
웹젠 역시 중국에서 출시한 웹게임의 흥행 성공과 신규 출시하는 모바일게임에 대한 기대감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웹젠이 중국에서 내놓은 웹게임 '대천사지검'이 출시된 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오는 10일 중국에서 출시되는 모바일게임 '전민기적'도 흥행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유엔젤은 '뽀로로 전화'라는 앱 덕분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이 앱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교육부문 신규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케이비부국위탁리츠, 세원공정, 자화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두올산업, 재영솔루텍, 윌덱스, 국제디와이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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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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