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4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4 소상공인협동조합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희망 토크 콘서트(Talk Concert)'와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마련,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조합원, 협업전문컨설턴트, 예비청년협동조합 등 약 4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희망 토크 콘서트는 모범 소상공인협동조합ㆍ육성근로자 표창, 사업 경과보고, 스타 소상공인의 창업성공사례 강연이다. 정책 토론회에선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다양한 모범사례 발표와 함께 중소기업연구원 남윤형 박사의 주제발표, 전문가 자유토론 등이 이뤄진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 정책방향 제시ㆍ소상공인 활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