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과 ‘잊지 말기로 해’ 부른 권진아 누구? ‘K팝스타3 출신’

입력 2014-1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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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가수 성시경과 권진아가 듀엣으로 부른 ‘잊지 말기로 해’가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권진아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진아는 3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성시경의 선공개곡 ‘잊지 말기로 해’에 듀엣으로 참여했다. 권진아는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톱 3에 진출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권진아는 가수 프라이머리의 ‘씨스루’,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 등을 자신의 감성으로 편곡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잊지 말기로 해’는 가수 김현철과 장필순의 곡으로 이문세와 이소라 등에 의해서도 불려진 유명 발라드 곡이다. 성시경과 권진아가 함께 호흡을 맞춘 ‘잊지 말기로 해’는 성시경만의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표현과 권진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잊지 말기로 해 ’ 권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잊지 말기로 해 ’ 권진아 역시 실력있네”, “‘잊지 말기로 해 ’ 권진아 성시경과 환상의 듀엣이네”, “‘잊지 말기로 해 ’ 권진아 보이스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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