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술인상
▲(왼쪽부터) 배우 최민식, 박유천 (사진=뉴시스)
배우 최민식과 박유천이 아름다운 예술인상 대상과 신인상을 받은 가운데 해당 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2일 “올해 최민식을 대상 수상자로, 박유천을 신인예술인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는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매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예술인에게 총 4개 부문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금은 총 1억 원이다.
대상을 받은 최민식은 4000만원을 상패와 함께 받았으며, 신인예술인상을 거머쥔 박유천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금은 총 1억원이다.
최민식은 1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명량’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고, 박유천은 영화 ‘해무’를 통해 섬세한 감정 변화를 그려낸 바 있다. ▶관련기사 [최민식 박유천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흥행 순위는?]
한편, 시상식은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예술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름다운 예술인상, 상금이 꽤 많네요. 부럽다”, “아름다운 예술인상, 박유천 수상은 좀 의외인데”, “아름다운 예술인상, 최민식 씨 연기 잘 하셨죠. 대상 받을만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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