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 우 이리와봐, 음원차트 점령..."도끼ㆍ바비와 랩 대결, 입에 짝짝 붙네"

입력 2014-12-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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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 우 이리와봐

▲사진=마스타 우 홈페이지

2일 실시간 음원 차트를 점령한 래퍼 마스타 우의 신곡 '이리와봐'가 홍콩에서 개최하는 MAMA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다.

2일 0시 공개된 YG 힙합프로젝트2 마스타 우의 '이리와봐'는 지니, 올레,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리와봐'는 마스타 우가 지난 2008년 DM과 함께 발표한 YMGA이후 대중에게 6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강렬한 힙합 비트와 착 달라붙은 중독성 강한 후크, 백그라운드의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강한 여운을 남긴다.

도끼(Dok2)와 바비(BOBBY)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특히 마스타 우의 그루비한 래핑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명의 래퍼가 보여주는 공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에서 진정한 남자들의 세계가 엿보인다. 또한 YG에서 오랜 커리어를 쌓은 마스타 우 특유의 자신감으로 힙합 팬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마스타 우 이리와봐를 들은 네티즌들은 "마스타 우 이리와봐, 좋네" "마스타 우 이리와봐, 귀가 즐거워" "마스타 우 이리와봐, 힙합 안 좋아하는데 듣기 좋네" "입에 짝짝 붙은 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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