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정ㆍ재계 인맥 대단하다고? 절대 아니다” 해명

입력 2014-12-01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G 양현석(SBS)

양현석이 경찰서에 다녀온 사연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하는 물음프로젝트로 꾸며진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차세대 리더로 출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YG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용히 잘 넘어간다. 정ㆍ재계 인맥이 대단하다는 소문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양현석은 "절대 아니다"고 부정한 뒤 자신이 경찰서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덧붙였다.

양현석은 "YG 사옥 앞에 해외 팬들이 많아서 임시로 일인경비실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것이 불법이라 경찰서에서 날 불렀다. 경찰서에 다른 사람이 가면 안 되느냐고 요청했지만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경찰서에 직접 갔다. 그 정도로 인맥이 없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양현석은 자신에게 매년 추석 선물을 보내는 박진영에게도 성격상 답례를 하지 못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건넨다. 문화의 아이콘 양현석이 청년들을 위해 꺼낸 솔직한 이야기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3: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90,000
    • -1.77%
    • 이더리움
    • 3,504,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52,600
    • -1.8%
    • 리플
    • 781
    • -1.51%
    • 솔라나
    • 195,400
    • -0.91%
    • 에이다
    • 484
    • +1.47%
    • 이오스
    • 692
    • -1.14%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04%
    • 체인링크
    • 15,060
    • -1.18%
    • 샌드박스
    • 367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