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조남성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입력 2014-12-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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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삼성SDI 사장이 삼성전자로 이동하면서, 조남성<사진> 대표이사 겸 소재부문장이 단독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삼성그룹은 1일 사장단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박상진 삼성SDI 대표이사 겸 에너지솔루션부문장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으로 이동시켰다. 이에 따라 조남성 사장이 삼성SDI 단독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소재 사업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분석된다.

한편, 삼성SDI는 지난 7월 옛 제일모직을 합병하면서 박상진·조남성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 바 있다.

다음은 조남성 삼성SDI 신임 대표이사 이력이다.

△1959년 7월14일생

△1977년 영훈고등학교 졸업

△1981년 성균관대 전자공학과 졸업

△1997년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석사

△2002 삼성전자 경영진단팀담당 상무보

△2005 일본삼성 디바이스솔루션사업부 상무

△2009 삼성전자 메모리 마케팅팀장 전무

△2010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스토리지담당 전무

△2011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스토리지담당 겸 생산기술연구소장 전무

△2011 삼성LED 대표이사 부사장

△2012 삼성전자 LED 사업부장 부사장

△2013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

△2014 7월 삼성SDI 소재부문 대표이사 사장

△2014 12월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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