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덕수리 5형제’가 닉쿤, 김광규, 안영미 등 초특급 카메오 군단을 공개해 극장가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와 이색 장르의 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수상한 코미디 ‘덕수리 5형제’가 스페셜 카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초특급 카메오 군단은 각각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큰 웃음을 선사한다.
닉쿤, 김광규, 안영미까지 카메오 군단의 맹활약이 돋보이는 ‘덕수리 5형제’의 에필로그는 처음과는 180도 달라진 5형제의 모습으로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온순하고 소심한 성격 탓에 학생들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니기만 하던 첫째 수교의 터프해진 모습은 물론 강렬한 조폭 포스를 풍기던 둘째 동수의 아기자기한 네일 아트 현장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동수 역의 송새벽과 합을 맞춰 깜짝 등장하는 안영미는 과거 개그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동네 건달 김꽃드레로 완벽 빙의해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마음 붙이는 곳 없이 외롭게 지내는 셋째 현정은 ‘나 혼자 사는’ 마을 이장 김광규를 만나 새로운 인연을 암시해 큰 재미를 더한다. 만년 경찰 수험생이었던 넷째 수근은 어느덧 완벽한 업어치기로 소매치기를 제압하는 경찰관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의 경찰 동료로 예상 외의 인물이 등장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바로 2PM의 멤버 닉쿤이 ‘수근’의 동료 경찰로 등장해 예상치 못한 웃음과 반가움을 전한다.
이렇게 위트 넘치는 에필로그를 통해 닉쿤, 김광규, 안영미 등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깜짝 카메오로 화제를 더하고 있는 수상한 코미디 ‘덕수리 5형제’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덕수리 5형제’는 오는 12월 4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