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94회
▲청담동 스캔들 94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최정윤이 드디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SBS 아침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4회에서는 주나(서은채 분)가 현수(최정윤 분)에게 현수의 친모가 세란(유지인 분)임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나는 소정(이혜은 분)을 통해 복희가 어느 정도로 무서운 사람인지를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 복희에게 철저히 놀아났음을 깨달은 주나는 더 이상 복희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현수를 찾아갔다.
주나는 현수에게 “사실은 유전자 검사한 거 조작 아니다. 우리 엄마 친딸 걸로 한 거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현수는 “그러니까 친딸이 없다는 말이 거짓말이라고?”라고 되물었고, 이에 주나는 “친딸이 있다. 복희 아줌마랑 나는 그 친딸이 누군지 안다”고 답했다.
이에 현수가 놀란 눈으로 누구냐고 묻자, 주나는 “은현수 씨다”라고 대답했다.
청담동 스캔들 94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94회, 어떻게 이런 일이. 사실 세란은 친구가 그렇게 쉽게 딸 찾으면 의심해야 되는 거 아닌가”, “청담동 스캔들 94회, 그래도 주나가 이제라도 정신 차려서 다행이야”, “청담동 스캔들 94회, 아 진짜 영인이 지금 제일 꼴보기 싫어. 제2의 연민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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