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크 콜먼
(사진=JTBC)
배우 마동석이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마크 콜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964년생인 마크 콜먼은 1996년 'UFC 10' 출전을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1세대 종합격투기 파이터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할만큼 수준급 레슬러였던 그는 1997년 UFC 초대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2000년엔 프라이드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마크 콜먼은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의 대부'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인 파이터로 UFC 명예의 전당에 오른 파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마크 콜먼은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마동석이 마크 콜먼의 트레이너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마동석은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를 잘 하는 의외의 이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대박...마동석이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마동석, 마크콜먼 개인 트레이너? 언제?", "마동석,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어쩐지 근육이 심상치 않았어", "마크 콜먼 개인 트레이너 마동석, 마동석 반전 인물이었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