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동산업 임창용 대표, 신한화학포장기계 오세창 대표, 퍼팩트 허원권 대표, 아티마 황규일 대표, 대성에코 허균 대표 등 18명이 국내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의 표창을 받았다.
한성실업 지성한 회장은 프라스틱업계의 공동 발전과 이바지한 공로로 처음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을 수상했다.
조봉현 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플라스틱 산업은 매년 10%의 수출 증가와 평균 2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국가성장의 기반 산업"이라며 "중소기업이 융합과 기술개발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