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미니 등 해외직구족 유의사항은?

입력 2014-11-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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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직구족 유의사항은?

(사진=AP/뉴시스)

미국의 대규모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에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미국 이동통신사들과 유통업체들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패드 에어2·미니3 등의 제품을 최저 10만원대에 판매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베스트바이, 샘스클럽 등 유통업체들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등 고가의 전자제품들을 최대 6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월마트 계열사 샘스클럽은 아이폰6를 2년 약정 기준 16GB 모델 99달러(한화 약 11만원), 64GB 모델은 199달러(한화 약 21만원), 128GB 모델은 299달러(한화 약 3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다른 유통업체들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제품을 내놓는다.

그러나 무턱대고 제품을 구매하는 건 위험하다. 해외에서 구매할 시 A/S를 받을 수 없으며, 유심칩이 언락돼 있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사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와 주파수 대역이 맞는지 여부도 확인해야한다. 최저 10만원대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미국 이동통신사와 2년 약정 기준으로 구입하는 것이어서, 세일 품목에 대한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등 판매 소식에 네티즌은 "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와 전자제품은 무조건 블랙프라이데이 노려야겠네" "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애플 제품 다 사야지" "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플러스·아이패드 에어2·미니3, 미국에 있는 친구한테 부탁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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