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조직 확대 전망에 비트컴퓨터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대비 140원(2.58%) 상승한 557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컴퓨터는 지난 2011년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탭을 활용한 모바일 병원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로 꼽고 있다.
이밖에 인피니트헬스케어, 솔고바이오등도 각각 6.01%, 1.86%대 오름세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는 오는 12월 삼성그룹 인사와 맞물려 조직이 확대·개편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11년 인수한 삼성메디슨과 의료기기사업부의 합병도 시기와 방식을 두고 적극 검토중이다.
의료기기 분야는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최근 삼성전자가 주력인 모바일 정보기술(IT)을 제외하고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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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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