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가 정부 주관 신개념 지문인식 기술 개발 사업 주관사 선정과 함께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 화웨이 등 글로벌 업체들이 사용되는 지문인식 모듈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 이틀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38분 현재 트레이스는 전일대비 145원(6.56%) 상승한 2355원에 거래중이다.
트레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감성터치 플랫폼 개발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터치스크린패널(TSP)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5년 간 1000억원을 투입하는 ‘감성터치 플랫폼 개발 및 신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트레이스가 개발 중인 기술은 별도의 지문인식 모듈을 필요로 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화면 상에서 간단한 손가락 터치만으로 지문인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애플이나 삼성 갤럭시 등에 사용되는 개인보안용 지문인식 모듈을 대체하고 시장 성장에 따른 활용처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돼 트레이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전세계 대부분의 세트 제조사들이 편의성과 단가절감을 이유로 트레이스 제품으로의 교체 수요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애플, 삼성전자 갤럭시, 화웨이 등 글로벌 업체 공급을 통해 개인 보안인식 모듈 시장의 강자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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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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