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MS 상승∙펀더멘털 개선–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11-25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5일 LG전자에 대해 북미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펀더멘털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1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애플의 광풍 속에서도 3분기 G3 효과로 LG전자의 북미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전분기인 11.9%에 비해 4.4% 증가한 16.3%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LG전자의 스마트폰이 화웨이, ZTE 등 중국 스마트폰에 비해 성능과 가격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 연구원은 “4분기 스마트폰 경쟁 심화 구도 속에서도 원가경쟁력 확보에 따른 사업부 영업이익은 960억원이 될 것”이라며 “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1.5% 감소한 4080억원으로, TV와 가전사업 실적 개선으로 컨센서스인 3610억원은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아이폰6 효과로 MC 사업부 영업적자 전환 우려가 제기되며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LG전자의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이 6000만대를 넘어서면서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휘되고 있어 적자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전 사업부 펀더멘털 개선에 힘입어 전년대비 13.7% 늘어난 2조252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74,000
    • +4.06%
    • 이더리움
    • 4,612,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2.59%
    • 리플
    • 1,007
    • +2.76%
    • 솔라나
    • 307,200
    • +1.79%
    • 에이다
    • 834
    • +1.96%
    • 이오스
    • 799
    • +0.5%
    • 트론
    • 253
    • -3.07%
    • 스텔라루멘
    • 18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12.48%
    • 체인링크
    • 19,730
    • -1.3%
    • 샌드박스
    • 41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