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지성 1년만에 임신...'지성'같은 아들, 똑순이 '보영'같은 딸?

입력 2014-11-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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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결혼한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임신 10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이 현재 임신 10주다”라고 24일 공식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조심스러운 상태이지만 좋은 소식이니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임신 초기라 여러 가지가 조심스러워서 주위에도 많이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건강 관리에 힘쓰면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태명도 아직 정하지 않았다. 곧 부부가 상의해 짓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SBS TV ’신의 선물’에 출연했던 이보영은 임신으로 당분간 작품활동을 쉬게 됐다.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며 만난 지성과 이보영은 2007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9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보영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임신 10주차, 아빠 엄마 닮아서 엄청 귀엽겠네", "이보영 임신 10주차,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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