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프란시스 랏츠 수석부사장(왼쪽 첫 번째)이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삼성토탈)
행사에서 만든 김장 김치는 해남 배추, 청양 태양초 고춧가루, 서산 육쪽마늘 등 전국에서 유명하다는 최고의 재료가 공수됐다. 김장 김치 4~5포기가 들어가는 외부고객용 한 박스의 배송비를 제외한 순수원가만 5만여원에 달할 만큼 적지 않은 비용과 정성으로 담그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토탈은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2만포기의 김치를 삼성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국내외 거래선과 지역내 복지재단, 요양원 및 소외계층 등에 전달해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김장축제는 직원들, 지역주민, 그리고 국내외 고객이 함께 즐기는 삼성토탈의 대표적인 축제,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김장행사에 참여하는 해외고객들에게 김치의 맛과 한국의 멋을 알려 한류의 세계화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