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공)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연고지역인 대전, 충청 및 강원 영서 지역의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취약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후 여가 활동을 위해 창단한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클럽’2기 수료식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유성 및 서산 베이스볼클럽 1기를 창단으로 시작된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 방과 후 실시하는 무상 야구 클리닉이다.
대전시 유성구와 서산시에 이어 춘천시와 함께 지역의 야구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은 한화에서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를 지원하고, 해당 지자체는 이동 차량을 지원하는 등 연고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올해 창단한 춘천과 성연 베이스볼클럽을 시작으로 2013년 창단한 유성 및 서산 베이스볼클럽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서산 베이스볼클럽’수료식에는 서산시 명예단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이,‘유성 베이스볼클럽’수료식에는 대전시 유성구 명예단장인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한화는 향후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을 추가 창단하는 등 야구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