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최근 스위스 크리스티 경매에서 392캐럿 블루 사파이어가 1730만 달러(약 190억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에 블루 사파이어의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
블루 사파이어는 커런덤 계열의 희귀 보석으로 루비, 에메랄드와 함께 삼대 보석 중 하나로 손꼽힌다. 블루 사파이어는 기독교의 보석으로서 오랜 역사 속에서 의식과 행사를 빛내온 역할을 담당해왔다.
블루 사파이어 에너지는 아스트랄한 수준의 직관 능력을 배척하고 사회에 인정된 기존의 지식과 지혜로 모든 일을 통찰하는 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블루 사파이어를 몸에 지니면 동물적인 욕망과 잔꾀를 경멸하는 행동을 하려 하게 된다고 한다. 이는 블루 사파이어의 본질적인 역할이 기독교의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자기 부정에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애에 있어서는 우정이나 정신적인 사랑이 진행 중인 사람에게 진정한 사랑을 가져다 준다고 알려졌다.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성에게 블루 사파이어를 선물하면 바람기를 막아준다는 속설도 있다. 또한 애정 표현이 서툰 사람은 블루 사파이어를 지니고 편지를 쓰면 간접적인 형태로 자신의 진심을 제대로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일의 성공 운은 근면과 성실함이 요구되는 일, 국가 자격을 필요로 하는 일, 예를들어 의사나 교사, 변호사 등의 일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한편 11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392캐럿 블루 사파이어 목걸이 '블루 벨 오브 아시아'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1730만 달러(약 190억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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