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과 ‘신촌을 못가’ 부른 임형우… 알고보니 이승철 제자 “역시 다르네”

입력 2014-11-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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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6 화면 캡쳐)
포스트맨과 ‘신촌을 못가’를 함께 부른 임형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임형우는 ‘슈퍼스타K6’ 예선에서 ‘신촌을 못가’를 불러 심상위원 전원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는 본선 무대에는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지만 ‘신촌을 못가’ 음원 상위권에 오르게 하는 등의 인기를 얻었다.

임형우는 지난해에도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그는 지난해 SBS의 ‘송포유’에서 이승철에게 노래를 배운 성지고등학교 출신이다.

임형우는 14일 방송된 엠넷의 ‘슈퍼스타K6’에서 포스트맨의 신지후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임형우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스트맨, 임형우 한 팀으로 나와도 될 정도의 무대였다", "임형우 앨범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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