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18일 MVP 등 부문별 시상식

입력 2014-11-13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8일 오후 2시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서울 양재동, 구.교육문화회관)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신인선수 선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삼성 밴덴헐크, 넥센 밴헤켄,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등 5명과 삼성 박해민, 넥센 조상우, NC 박민우 등 3명의 최우수신인선수 후보를 선정했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의 올 시즌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선정 투표는 지난달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마산구장에서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는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최다 득표 선수가 과반수 미만을 득표할 경우 시상식 현장에서 득표수 1,2위 선수간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그 중 최다 득표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자가 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타격왕, 최다승 투수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1군 및 퓨처스리그 타이틀 홀더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3,600만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7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최우수신인선수와 각 부문별 타이틀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퓨처스리그의 각 부문별 타이틀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KBO는 이번 시상식에 야구팬 300명을 초대한다. 입장권은 14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본인 확인 후 1인 2매의 입장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시상식 관람과 함께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에도 참가가 가능하다. (당일 행사 여건에 따라 선착순으로 참가 인원 제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3,000
    • -0.06%
    • 이더리움
    • 3,54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0.07%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97,200
    • +1.91%
    • 에이다
    • 493
    • +4.23%
    • 이오스
    • 698
    • +0.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0.23%
    • 체인링크
    • 15,310
    • +0.79%
    • 샌드박스
    • 373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