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국 무한상상실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국민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개발하는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11월 현재 거점 13개, 소규모 29개 등 총 4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전국 13개 거점 기관들로 구성되며, 사무국은 국립중앙과학관에 두고 회장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이 맡게 됐다.
향후 협의회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내실을 다지고 소규모 무한상상실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의회 한풍우 회장은“13개 거점 무한상상실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이 소통하고 융합하는 장을 만들어, 우리 사회 전반에 상상하고 창조하는 문화가 확산 되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