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뮤지션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앨범…애착 남달라" [알리 컴백 쇼케이스]

입력 2014-11-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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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뮤지션으로 거듭나길 소망했다.

가수 알리가 11일 오후 1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내 엠펍에서 3번째 미니앨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가요계로 컴백을 알렸다.

알리는 "저는 보컬리스트로 많이 알려져있다. 뮤지션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앨범으로 생각하고 만들었다"라며 "좋은 의견과 비평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알리는 "미니앨범을 낼때마다 제 자작곡을 넣긴 했지만 다른 곡에는 내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이번에는 곡 하나하나마다 이야기를 많이 했다. '미싱유'의 경우 편곡적인 부분에 참여를 했다. '펑펑'은 스트링 작업할때 들어보고 상의하면서 정리했다. 그래서 애착이 더 간다"라고 이번앨범에 대한 높은 참여도를 드러냈다.

알리는 "그러한 부분에서 뮤지션으로 음악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부분에 대해 어떠한지 이야기해주시면 다음 앨범 제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알리표 발라드와 확여히 차별화된 시도를 보여주는 곡들로 이뤄져있다. 타이틀곡 '펑펑'은 이기, 장원규, 서용배가 공동작업한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알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한층더 깊고 풍부한 감성을 표현한다.

이밖에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 'Missing you' '취중전화' '그대여 함께해요'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알리는 12일 새 미니앨범 ‘TURNING POIN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신태현(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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