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빼빼로데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6일 개봉한 로맨스코미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9일 78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2만5607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BEP)인 115만~120만명은 이미 넘겼다. 개봉 후 한 달이 경과했음에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하고 있다.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결혼 생활을 현실감 있게 그린 영화로 많은 부부와 커플의 공감을 얻고 있다.
로맨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연인 관객들을 얼마나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