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영실업은 3가지 형태로 변신 가능한 3단 변신 로봇 ‘바이클론 우르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르사는 바이클론즈의 동물형 개별 로봇 라인으로 곰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애니멀 모드와 휴머노이드로 단독변신이 가능하며 8월 출시한 바이클론즈 제품과 함께 초대형 5단 합체 로봇 ‘인피니티’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바이클론 우르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모드 시 가슴 중앙 버튼을 누르면 불빛과 소리가 나오는 전자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5단 합체를 할 때마다 합체 효과음과 불빛이 나와 변신 과정의 재미를 강화했다.
황미연 영실업 마케팅팀 상무는 “초대형 합체로봇 인피니티를 완성할 수 있는 바이클론 우르사에 대한 기대감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애니메이션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바이클론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목표인 매출 100억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